Idle talking

3월8일 ......호텔 체크인 후 저녁 8시 식사 전 까지 자유시간이 주어졌습니다.

한 시간이 아까운 우리 일행은 배정된 방에 짐을 정리하고 바로 로비에 모여 도보로 맨체스터 시내를 구경하고자

오후 3시에 호텔을 출발하여 오후 7시까지 약 4시간 동안 시내를 둘러 보았습니다.

맨체스터가 그리 큰 도시가 아니어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영국의 모습을 충분히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영국의 명물 2층버스

 P1030688.jpg

맨체스터 시내 가는 길

 P1030690.jpg

 

멘체스터 시내웰링턴장군 동상

P1030691.jpg 

 

엄청난 포스를 풍기고 계신 여장부이신 것 같은데....누구신지 기억이 가물 가물 .... +_+::

P1030695.jpg 

길거리의 아마츄어 조각가와 작품들

P1030699.jpg 

쉴새없이 시내를 가로지르고 있는 "트램" 이라 불리는 전차

P1030702.jpg

 

P1040099.jpg P1040101.jpg P1040102.jpg P1040104.jpg P1040105.jpg P1040106.jpg

 
현대와 고전의 오묘한 조화

P1030733.jpg

 

CHETHAM 도서관
P1030741.jpg

 

 

영국 각지로 향하는 열차를 탈 수 있는 맨체스터의 빅토리아역과 그 앞에 주차된 영국 택시들.

P1030742.jpg P1030743.jpg P1030744.jpg

 

 

영국은 성공회의 나라답게 오래된 성당이 아주 많습니다

P1030760.jpg P1030678.jpg P1030727.jpg P1030732.jpg P1030748.jpg P1030749.jpg

P1030761.jpg  

 

맨체스터의 대관람차 (Wheel of Manchester) 입니다.

그런데 이곳과 시내 가득한 인파때문에 무슨 축제가 열리고 있는줄 알았습니다.

바로 당일 저녁에 맨유의 홈그라운드인 올드트래포드 구장에서 벌어질 맨유와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유로파리그 (UEL) 1차전을  즐기기위하여 모여든 수 만명의 관중들입니다.

이미 맥주에 거나하게 취한 술꾼 아저씨와 경찰 아저씨도 "맨유" 라는 단어 앞에서는 그냥 한 가족이 됩니다.

그리고 올드트래포드 구장은 시내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기 떄문에 충분히 도보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P1030725.jpg P1030723.jpg  

_IGP6667[1].jpg

_IGP6656[1].jpg _IGP6655[1].jpg

 _IGP6669[1].jpg

 

한바탕 맨유 시민들과 어울려 떠들석하게 놀다가 호텔로 돌아와 저녁 8시에 예정된 저녁 식사를 겸한 환영 리셉션에서

현재 벌어지고 있는 맨유와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유로파리그 (UEL) 1차전을  TV 중계로 감상하고 있습니다.

정신 없이 보낸 하루..... 이렇게 영국의 첫 날 밤은 저물어가고 있었습니다.

P1030767.jpg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