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털 나고 처음으로 안드로이드가 아닌 윈도우탭을 손에 넣었습니다.

며칠 전 운 좋게도 대머리아자씨님을 통하여 손에 쥔 녀석.....출시한지는 2~3년이 되었지만, 할 말이 참 많은 듯 한데도 오히려 할 말이 없게 만드는 묘한 녀석입니다.

(외양/무게)

220mm x 135mm x10mm 의 평범한 외양인데... 우선 무게... 참으로 묵직합니다.

본체만 거의 500g 에 가까운 488g 이니 케이스를 장착한다면 이 탭을 들고 아령 운동도 가능합니다.

만약에 누워서 탭을 보다가 얼굴에 떨어뜨리기라도 한다면... 상상 하기도 싫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정면 모습입니다. 가로 상태에서 좌측에 카메라 및 광량 감지 센서가 위치하고 우측에 물리키로 홈키가 있는데 아무리 봐도 뚜렷한 용도를 발견하지 못하겠습니다.

앞에 보이는 키보드는 본 제품과는 별도인 블루투스 키보드 입니다.

부팅 화면...

대기화면...

가로상태에서 상단에는 볼륨(+/-) 버튼과 마이크로SD카드 삽입부 및 리셋 버튼이 위치합니다.

가로상태의 좌측에는 파워버튼 및 Micro USB 및 Micro HDMI 단자가 있습니다. 특히 HDMI 가 Mini 가 아닌 Micro 입니다.

그리고 이 USB 단자로 충전은 되지 않습니다. 또한 컴퓨터로 연결해도 외장메모리로 인식 하지를 않습니다. 온전히 OTG를 이용하여

외부 키보드나 마우스를 연결하기 위한 용도로만 사용되는 듯 합니다.(제가 윈탭을 처음 사용해서 틀릴 수도 있으니 아니라면 바른 정보를 댓글에 달아 주시거나 따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가로 상태의 우측에는 양쪽으로 내부 스피커가 있고 안쪽으로 3.5mm 규격의 이어폰 및 충전을 위한 DC 단자가 위치합니다.

충전은 12V 1.5A로 별도의 전용 아답터가 필요합니다.

후면은 알루미늄 처럼 보이는 은색 플라스틱 커버 같습니다.

그리고 우측 상단에 위치한 카메라는 아주 비상용일때만 기억하면 될 듯 합니다.

(발열)

발열은 조금 걱정스러운 수준입니다. 초기화 중 외부 특정부위의 온도가 최고 42도를 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두터운 케이스를 계속 착용 중이라면 탭이 뻗어버릴 듯 합니다.

(화면)

많은 사용자들이 지적한 저질의 화면... 1280X800 으로 막눈인 제가 보기에는 그런대로 감내할 정도는 됩니다만 화질에 민감하신 분들에게는 견디기 힘든 스트레스를 줄 수도 있겠습니다. 그리고 밝기 조절이 25% 단위로 0 ~ 100% 의 5단계인데 차이가 그리 많이 나지는 않습니다만 사실 이런 부분은 극히 주관적인 부분이라 이 정도에서 패스...

(OS)

원래는 8.1이 장착된 모델일텐데 지금은 10으로 업그레이드된 상태로 왔습니다.

지금까지 윈도우 XP 와 7만을 사용한 경험이 모두인데 8도 아닌 10을 보니 상당히 생소합니다.

더구나 이 녀석이 한글윈도우가 아니라 영어윈도우로 깔려 있습니다. 다시 초기화 했는데도 8.1이 아닌 영어윈도우10로 깔리네요.

그러다보니 설정에서 언어를 한글로 선택해도 윈도우의 모든 메뉴와 알림창이 영어로 뜹니다.

영어울렁증이 있는 유저라면 이 역시 엄청난 스트레스가 될 듯 합니다.

(웹브라우징)

윈도우10의 기본 브라우저로 엣지(Edge)가 지정되어 있습니다만 익스플로러11도 살짝 숨긴 상태로 제공되어 있습니다.

엣지가 특히 말 많고 탈 많은 액티브X를 지원하지 않는 이유로 아직 까지는 여러 부분에서 호환성이 떨어지기에 대부분의 인터넷 서핑은 엣지를 바탕화면에서 없애고 익스플로러나 크롬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웹브라우징을 할때는 그리 버벅거리거나 하지는 않습니다만 저사양의 컴에서 느낄 수 있는 조금 답답한 딜레이 등은 느껴집니다.

64GB 의 RAM 에 제가 별도로 외장으로 32GB Micro SD카드를 장착하여 왠만한 아톰북 수준입니다.

그리고 가장 희안한게 배터리입니다.

실제 사용 시간은 정확하게 재어보지는 않았지만 4~5시간은 넘어가지 싶습니다.

그런데 충전시간이 엄청 깁니다.

와이파이와 블루투스를 On 한 상태에서 15%에서 충전을 시작하였는데 완충까지  20시간 이상 걸립니다.

나중에는 기기를 완전히 끈 상태에서 한 번 충전시켜 보아야겠습니다. 

(간단히 느낀 소감)

제가 글을 시작 하면서 할 말이 많은 듯 한데도 막상 그리 할 말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윈도우를 운영체제로 하기에 그냥 컴퓨터랑 똑 같습니다.

사용 방법도, 설치하는 프로그램도 그냥 컴에서 사용하던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사용하면 다 됩니다.

그렇지만 막상 마켓에서는 설치할만한 앱이 딱히 눈에 띄지 않습니다. 

또한 오피스나 한글을 이용하여 각종 문서를 작성하고 HDMI와 연결하여 프리젠테이션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다만 이런 오피스 프로그램을 사용하려면 필수적으로 외부 키보드와 마우스가 필요합니다. 없으면 엄청 불편합니다.

그런데 OS를 정품 윈도우로 사용하다보니 상당히 무겁습니다.

설치 용량만 10GB 정도 되고 컴과 마찬가지로 이유 없이 블루 스크린이 뜨는 경험을 한 번 했습니다.

패드를 안드로이드만 사용하고 애플이나 윈탭을 사용한 경험이 없어 그 동안은 다른 운용체제의 비교가 불가능 하였는데

이 윈탭을 쓰고 보니 안드로이드가  얼마나 가볍고 편한 OS인지 실감이 됩니다만 이 윈도우탭의 장점이 전혀 없는 건 아닙니다.

외부에서 금융이나 공공기관의 이용이 빈번한 사용자는 분명 이 윈탭이 필요합니다.

그렇지만 단순한 웹브라우징이나 동영상 이나 음악 감상 등의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더 중시한다면 이 윈탭은 글쎄요입니다.

이제 겨우 손에 쥔지 삼사일 밖에 지나지 않았기에 시간을 두고 더 살펴보며 미쳐 몰랐던 부분을 알아보겠습니다.

좋은 제품을 경험하게 하여 주신 대머리아자씨님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드립니다.

10월 10일 알리에서 주문하고 11월 5일 오늘 도착 하였으니 약 25일만에 바다 건너 왔습니다.

결제금액은 17.95달러로 2만원이 채 되지 않는 금액이군요.

한 달 가까운 기간 동안 바다 건너 온 수고로움이 잔뜩 느껴지는 포장 상태입니다.

명색이 전자제품인데 그 흔한 뽁복이 포장도 없이 얇은 비닐 봉투에 덜렁 넣어져서 이리 굴리고 저리 치인 흔적이 역력한

불쌍한 나의 헤드폰...ㅠ,ㅠ 

대략적인 주요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FM 86MHz 대역을 사용한 송신 방법입니다.

상자 안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물이 있습니다.

헤드폰(Receiver) , 송신기(Emitter) , RCA to 3.5mm Female 케이블 1개 , 3.5mm 연결 케이블 2개 그리고 사용설명서.   

다른 잡다한 기능은 다 필요 없고 헤드폰 본체 내부에 FM Radio Receiver가 내장되어 있어 라디오 방송 청취가 가능합니다.

헤드폰의 쿠션감이나 밀폐부분도 생각 보다는 그럴 듯 합니다만 요상한 무늬가 프린트된 하늘색 플라스틱 바디라니... ㅡㅡ::

제일 중요한 Emitter 입니다.

이 넘을 TV나 휴대폰, MP3 등의 음성출력 단자에 연결하면 그 음성신호를 Receiver (헤드폰) 으로 전송하는 방식입니다.

헤드폰과 Emitter 에는 AAA 배터리 2개가 들어갑니다. Emitter에는 DC5V의 어댑터 사용이 가능한 듯 한데 사용설명서에는

그 부분을 굵은 매직으로 X 표시를 해 두었네요.  심지어 사용설명서에는 암페어 표시도 없이 4.5V를 사용하랍니다.

해서 저는 괜히 타는 냄새 맡기 싫어 AAA 배터리 2개를 넣어 ON 시켰는데 좌측의 빨간 LED는 불이 들어 오지 않네요.

" 아차!!! 불량품이 왔구나. " 하는 생각에 순간적으로 혈압이 올랐는데 스위치를 켜고 끌때마다 헤드폰에서 미세한 신호음이 잡힙니다.  

다시 본체를 찬찬히 살펴보니 Emitter 의 본체 중앙에 적색 LED가 켜져 있어 전원부는 무사한 듯 합니다.

그리고 TV 의 음성 출력부와 연결하니 들립니다. 아주 선명하게 음성신호가 잘 잡히고  있습니다.

헤드폰을 착용하고 집 안 어디든지 음영 없이 음성 수신이 가능합니다.

적어도 야간에 영화를 보거나 베이스볼 투나잇을 볼때에도 외부 볼륨에 신경을 쓰지 않게 되어 행복합니다.

2만원 미만의 가격에 비하면 일단 가성비에서는후한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만 이 제품의 내구성이 관건이라면 관건이겠군요. 

PIPO U3T 의 세번째 리뷰입니다.

오늘은 마지막으로 각 포맷별 동영상의 플레이 상태를 우선 리뷰한 다음에 앞선 두 번의 리뷰에서 언급되지 않은 여러가지

일반적인 성능을 살펴보겠습니다. 

(1) Video Playing

저희 KPUG 리뷰어에게 테스트용으로 주어진 26가지의 각종 동영상 포맷을 가지고 H/W 및 S/W 디코더 환경에서 각각의 동작 성능을 테스트하였습니다. 플레이어로는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MX Movie Player를 사용하였습니다.

테스트 동영상은 아래와 같은 걸그룹의 공연영상입니다.

동영상 테스트 결과는 다음과 같이 한 장의 표로 정리하였는데 이전의 다른 기기와 대동소이한 결과를 보여주며 왠만한 영상의 재생은

별 문제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래는 2160P의 253MB용량의 3분 25초짜리 AVI 영상인데 딜레이나 끊김없이 플레이가 될 정도로 동영상의 재생능력은 뛰어난

편입니다.

(2) 각종 어플리케이션의 동작

Play Store가 기본적으로 내장되어 있기에 안드로이드의 기본적인 앱을 검색하고 설치하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만 일부 소수의 앱의 경우 기기 호환성을 문제로 검색이 안되거나 설치가 불가능한 경우가 드물게 있었습니다.

1) Video Streaming

대표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앱으로 유튜브 등 몇 가지의 앱을 설치하여 테스트하였는데 기기의 호환성 문제로 판도라TV만 설치가

불가능 하였습니다.

설치가 되고 플레이 가능한 프로그램들 모두 HD화질로 딜레이나 노이즈 없는 동작 성능을 보여 주었습니다.

[You Tube]

[K Player]

[Naver Media Player]

2) 각종 Viewer

[Moon Reader pro]

[SC Viewer]

[Ez PDF Reader]

[Office Suite]

(3) Game

고용량 3D 게임 하나와 몇 종류의 2D /캐쥬얼 게임을 테스트 하였습니다. 설치하여 테스트해 본 캐쥬얼 게임은 딜레이나 별다른 문제

없이 정상적인 플레이가 가능하였으며 Dead Trigger2 라는 대용량 3D 게임도 원활하게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Dead Trigger2]

[Plants vs Zombies 2]

[Cut the Rope]

플레이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으나 기기 해상도와 맞지 않아서인지 화면에서 그림이 축소되고 다소 짤리는 문제가 보였습니다.

(4) 기타 여러가지

1) HDMI 는 기기와의 별 다른 특성을 타지 않고 연결 즉시 시원한 화면을 제공합니다.

영상의 왜곡이나 화질 저하도 없이 깔끔한 상태로 연결됩니다.

2) Audio / Music Player

기본 내장된 스피커는 그리 음량이 크지 않지만 그렇다고 그리 작지도 않습니다만 음질은 안습입니다.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어 보더라도 중국의 저가 기기임을 감안하셔야 하는데 특이하게 4극 이어폰으로 스테레오 청취가 가능하며

뮤직 플레이어의 동작도 이어폰 버튼으로 가능한 점이 눈에 뜨입니다.

이는 본 기기가 3G 통신이 가능한 기기로 개발되었기에 기본적인 전화기능을 옮겨 두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Power Amp] 이어폰 스위치로 플레이어를 콘트롤 할 수 있습니다.

[전화 기능] 기본적으로 3G 통신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만 저의 유심카드와 규격이 맞지 않아 테스트는 못했습니다.

3) 다소 긴 부팅 시간 : 부팅 시간이 1분~1분 5초로 다른 기기와 비교하여 상당히 긴 편입니다.

4) Micro USB로 충전이 되지 않아 부득이 별도의 전용 충전기를 이용하여야 하는 점이 상당히 아쉽습니다.

5) 화면의 울렁거림

캡쳐 사진으로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만 기기의 뒷판을 만지면 화면이 울렁거립니다. 이런 현상은 오랜만에 봅니다만 아무래도 조립에서 내부 부품과 케이스의 유격이 맞지 않아 발생하는 문제로 보입니다.

  


6) 기타

안드로이드 버전이 4.2.2 로 지금 5.0 롤리팝이 출시되고 있는 점에 비하면 다소 아쉬운 부분입니다.

또한 전반적으로 앱을 터치하여 프로그램이 실행될 때 다른 기기 보다는 확연하게 느낄 정도로 약 1초 이상의 딜레이가 있으며

터치 포인트도 다소 맞지 않는데 이를 소프트웨어적으로 보정할 방법이 없는 점도 아쉬운 점입니다.

  




이상으로 PIPO U3T에 대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STUF Project의 유력한 후보 모델중의 하나이지만 금주 안에 리뷰를 끝내어야 하는 시간적인 제약으로 다소 엉성한 리뷰가 된 점을

아쉽게 생각합니다.

따라서 우선 이 리뷰를 마치고 이후 조금 더 여유있는 시간이 주어진다면 몇 가지 미진한 부분을 다시 테스트해볼 예정입니다.

참고로 아래의 표는 올해 제가 리뷰하였던 태블릿의 벤치마크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리뷰를 마쳐야 하는 기간과 개인적인 바쁜 일들이 겹쳐있어 두 번의 개략적인 리뷰로 마치려고 하였으나 분량과 시간 배분이 도저히

맞지 않아 세 번으로 나누어 리뷰를 올리겠습니다.

이틀 전의 두번째 리뷰에 이어 오늘은 대표적인 벤치 어플을 통한 하드웨어의 성능과 동영상 연속 재생을 통하여 살펴 본 배터리의

성능을 살펴 보겠습니다.

(1) Bench Mark

1) Antutu Benchmark

안투투를 통하여 살펴 본 스코어는 21,399점으로 2만점이 넘었습니다. 제가 여태껏 테스트한 중국의 저가 기기와 엇비슷한

수준입니다. .

다른 기기와 비교하여 퍼포먼스는 60%, 게임 성능 40%, 배터리는 50% 더 뛰어나다고 합니다.

2) Quadrant

안투투와 함께 아직 까지는 대표적인 벤치마크를 살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인 쿼드런트입니다.

점수는 5,452 로 안투투 스코어에 비하면 의외로 그리 높지 않게 나옵니다. 비교되는 기기인 넥서스나 삼성 갤럭시탭을 압도하는

것으로 나옵니다만 실제 동작 성능도 그런지 좀 더 살펴보아야 겠습니다.

3) Vellamo

브라우저는 자체 내장된 순정 브라우저를 측정하였으며 웹브라우징의 성능을 보여주는  HTML5 항목에서 1,533 ~1,555로 이전의

U25GT와 비슷한 성능을 나타냅니다.

( 참고로 크롬 브라우저를 테스트 하였을때의 결과치는 조금 더 낮게 나온 1,342 였습니다.)

CPU ,RAM 등의 하드웨어를 측정하는 Metal 에서는 532 ~ 541점으로 역시 갤럭시3 보다 약간 성능이 떨어집니다만 저가 기기임을

고려하면 그렇게 나쁘지 않은 점수입니다.

4) Linpack

컴퓨터나 모바일 기기의 연산 능력 측정에 많은 이용을 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측정 단위 MFLOPS로 컴퓨터의 성능을 표현합니다.

Single Thread 56 MFLOPS, Multi Thread 110 MFLOPS 전 후의 측정값을 보여 주었는데 앞의 안투투나 쿼드런트 테스트 결과에 비하면 다소 낮은 결과치이며 직전에 리뷰하였던 Cube사의 U25GT에 비하면 절반에 불과한 결과치로 다소 의외였습니다.

​

5) Billion Counter

CPU의 연산 속도를 측정하는 "빌리언 카운터"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12번째 태블릿 리뷰입니다만 이번에는 다소 특별한 기기를 리뷰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성야무인님께서 추진중인 STUF Project의 후보 모델 중에서 PIPO사의 U3T를 급히 , 가능하면 이번 주 안에 리뷰를 마쳐 달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성야무인님의 부산출장에 맞추어 집 근처인 해운대역에서 직접 만나 기기를 전달받았지만 저 역시 개인적으로

이번 주에 바쁜 일이 겹쳐 있기에 2회에 걸쳐 간략한 리뷰를 하겠습니다. 

(1) 외양

U3T는 중국 PIPO 에서 출시한 7인치 태블릿으로 3G 통신이 가능한 기기입니다.

우선 포장 및 외양을 살펴보면 별로 특별한 부분은 없지만 다음과 같습니다.

최근 중국에서 제조되는 태블릿의 외포장박스는 탄탄한 지질이지만 다소 얇습니다. 왜냐하면 원가 절감을 위하여 본체와 USB 케이블을

기본으로 하고 나머지 부품은 생략하기 때문입니다만 본 제품의 포장박스 높이는 4.5cm로 의외로 다소 두껍습니다.

앞면에는 Nexus 분위기를 풍기는 제품 전면 사진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후면에는 4개 국어로 제품에 대한 간단한 사양을 표기해 두었구요.

두껑을 열면 본체가 비닐에 싸여 있고 본체를 들어내면 하단에 부품이 들어 있습니다.

부품을 보니 포장박스가 두꺼운 이유가 들어납니다. USB 케이블, 이어폰 및 다른 기기에서는 좀체 기본구성에서 포함시키지 않는

OTG 케이블과 함께 두툼한 5V2A의 충전기가 눈에 띕니다. 어째서 이런 호의를 베푸는지 리뷰를 시작하며 알게 됩니다.

 


전면부의 사진입니다. 크게 특별한 모습은 아니며 검은 유광 아크릴 재질로 중앙 상단에 전면 카메라(0.3M)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후면의 모습입니다. 백색 유광 아크릴 재질로 특별한 표면 처리를 하거나 엠보싱 등을 넣지도 않아 케이스가 없다면 스크래치에

상당히 취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좌측 상단에는 후면카메라(2M)가 위치하고 있으며 우측 하단부에는 회사명과 모델명 등이 간단하게

인쇄되어 있고 모노 스피커 한개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수평으로 세웠을때를 기준으로 좌측면에 여러 슬롯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위로 부터 리셋홀, 3.5mm 이어폰홀 등이 차례로 위치하는데 맨 아래에는 USIM 카드 슬롯이 위치합니다.

본 기기가 3G 통신을 지원한다는 뜻이지요.

전면 우측 상단면에는 볼륨키와 전원버튼이 위치하고 있는데 전면이나 후면에서 볼때는 눈에 잘 띄지 않던 회색 라인이 보입니다.

자세히 살펴보니 금속재질인데 알미늄으로 추측됩니다만 후면부의 전체 재질도 아니고 측면부만 빙 둘러 두었는데 어떤 장점이 있을지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무게를 측정해봅니다. 307g 인데 최근 리뷰했던 기기들의 대부분이 200g 후반대 였던 점에 비하면 다소 무겁게 생각됩니다.

제품 사이즈는 대략 186mm X 121mm X 10mm 정도입니다.

(2) Specification

제조사의 홈페이지에서 표시한 중요 스펙입니다. 특별히 눈에 띄는 부분은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RK3188 CPU

RAM 1G / NAND 16G

7인치 10점식 IPS (1280x800)   

전,후면 카메라 (0.3M , 2M)

3G (GSM + WCDMA)

블루투스, GPS

3200mAh 배터리

1) CPU

Antutu Tester로 확인해 본 CPU의 정보입니다.

ARM Cortex-A9 기반의 Rockchip RK3188 Quad Core 가 맞습니다.

2) Battery

제조사에서는 3200mAh 의 배터리로 표기하고 있으며 CPU-Z 로 살펴 본 바로는 리튬이온 배터리입니다.

3) Screen

Antutu Tester 로 확인해 보니 10점식 터치가 맞습니다. 이제 저가 기기에서조차 5점식은 점차 사라지는 추세일까요?

4) Display

본 기기는 1280X800 (160dpi)의 해상도를 가진 IPS 화면으로 여타의 중국 저가 기기와 마찬가지로 그리 고급 재질은 아닌 듯 합니다만

그래도 지금까지 리뷰한 저가 기기 중에서는 그 색감이나 화질은 비교적 뛰어난 편입니다.

최저 밝기와 최고 밝기의 차가 그리 크지 않지만 최대 밝기에서 야외에서의 시인성은 그저 그런 수준입니다.

참고로 1024X600 (160dpi)의 Cube U25GT 와 같은 웹화면을 띄우고 본 기기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U3T]

[U25GT]

[U3T]

[U25GT]

[U3T]

[U25GT]

위의 비교 사진에서 살펴 본바와 같이 한 화면에 나타난 정보의 전달량에서 1280x800 과 1024X600 의 차이는 확연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IPS 화질이라 하더라도 웹화면 텍스트의 가독성만 놓고 본다면 아무래도 그 호불호가 갈릴 듯 싶습니다.

당장 저의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노안에서 오는 난독증 때문이라도 1024X600의 화면이 훨씬 편하게 느껴집니다.

다행히도 본 기기는 처음부터 루팅된 상태로 출고되기에 능력자 분들은 개인의 기호에 맞게 화면의 해상도를 조절하여

사용하실 수 있을테니 해상도로 인한 컴플레인에 대한 문제는 거의 없다고 보입니다.

그리고 캡쳐 사진에서는 그리 차이가 나지 않지만 실제로 보면 U25GT는 그 색감이 다소 연한 반면 본 기기는 비교적

진하고 선명한 색감을 보여줍니다.

또한 아래 화면은 제가 사진이나 동영상의 등고선 현상, 깍두기 현상을 살펴보는데 즐겨 사용하는 사진입니다.

예전의 다른 저가 기기의 대부분은 정도의 차이는 있더라도 계단현상 등이 발견 되었으나 본 기기는 비교적 양호한 화질을

보여줍니다.

이번 리뷰는 개봉기를 겸한 외양과 함께 하드웨어의 중요한 스펙중 하나인 화면을 중심으로 대략적인 리뷰를 하였습니다.

다음 리뷰는 각종 벤치마크를 통한 성능 테스트와 함께 배터리의 성능과 동영상 및 응용프로그램의 동작 성능을 살펴보는 것 으로

본 기기의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각보다 괜찮은 퍼포먼스를 보여 준 U25GT 초급판에 마음이 움직여 계획에 없던 케이스까지 질렀습니다.

6월9일 밤에 결제하고 24일 받았으니 보름만에 도착했군요.

무료배송인 China Air Post 의 경우 맘 편히 한 달은 예상하고 기다려야 하는데 저는 지금까지 보름을 넘긴 경우는 없더군요. 

구매가가 USD 6.66 (6,800원) 이었는데 ... 여기서 배송비 19.96위안 (3,300원 정도)을 빼면 도대체 이 제품의 원가는 얼마인지...

내부가 뽁뽁이로 된 외포장봉투로 포장되어 제품이 비교적 온전한 모습으로 도착했습니다.  
 

케이스 하단에 음각으로 찍힌 'CUBE' 회사의 한문 표기... 오리지날은 아닐텐데요 ...

내외부 재질은 기대 이상으로 품질이 상당히 좋습니다.인조 가죽이 아닌 진짜 가죽의 느낌이 들 정도로 부드럽고 마감상태도 좋습니다.

케이스 후면에 뚫린 스피커홀입니다. 위치도 정확하군요.

후면의 스탠드 고리를 이용하여 이렇게 스탠드 거치를 합니다.

마지막으로 전면 사진... 본체도 케이스도 대 만족입니다.

7,000 원도 안되는 돈으로 "햄 볶아요" ~ ^^

지난 두 번의 리뷰에 이은 U25GT 초급판의 마지막 리뷰입니다.

오늘은 화질을 중심으로 저가 기기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옵션이 제공되고 있는 여러 가지 사항들을 살펴보겠습니다.

(1) 화면 및 화질

첫번째 리뷰에서도 잠깐 언급을 하였지만 본 기기는 IPS를 채용한 12:7비율의 7인치 기기입니다. 

해상도는 1024 * 600 이며 밀도는 160dpi로 가격을 생각하면 분명히 고급이 아닌 저가 IPS를 채용하였겠지만 화질은 생각보다

우수합니다.

색감 역시 일반적인 저가 화면의 푸르스름하고 물빠진 색감이 아닌 제법 채도와 명도가 확보된 화질을 보여줍니다. 

(홈페이지 화면 캡쳐)

화면의 밝기는 최저와 최고가 그리 많이 차이가 나지는 않습니다.

아래 두 장의 사진은 최저 밝기와 최고 밝기를 캡쳐한 사진입니다만 사진상으로는 큰 차이를 느낄 수 없을 것 입니다.

그래도 실내에서는 제법 차이가 느껴지고 실외에서 가장 밝은 화면으로 설정 시 사용에 큰 무리는 없습니다.

(최저 밝기)

 

(2) 다양한 기능

1) HDMI

본 기기는 저가 기기임에도 불구하고 미니 HDMI 단자가 있어 외부의 대형 TV와 연결이 됩니다.

우려했던 화질의 Down Sizing 현상도 크게 눈에 띄지 않았습니다만 기기와의 호환성 문제인지 몰라도 저희집의

두 종류 TV (삼성 50인치 PDP 및 삼성 24인치 LED 모니터TV) 연결시 바로 화면이 나오지 않아 HDMI 단자를 몇 번씩

체결 후에야 화면과 음성이 제대로 잡혔습니다.

(삼성 50인치 PDP)

 

2) GPS

본 기기가 주목을 받은 이유 중의 하나가 저가 기기임에도 불구하고 GPS를 장착하고 츨시하였다는 사실이었습니다.

그렇다면 GPS의 정상적인 작동 여부를 한 번 살펴 보겠습니다.

먼저 본 기기의  설정 - 개발자 옵션 - PC Testing 에서 GPS 를 살펴 본 결과입니다.

GPS 켜짐, 연결됨... 그런데 위성이 하나도 잡히지 않습니다.

아래는 지도 어플인 Locus Free를 다운 받아 다시 저희 집 주변을 살펴 본 사진입니다.

구글맵을 본 어플에 로드시키려고 하였으나 저작권 문제로 막아놓은 모양입니다.

결국 해외의 모 지도를 통하여 살펴 본 모습인데 GPS작동 아이콘이 활성화 되어있고 비교적 정확하게 위치는 표시합니다만.....

해당 어플에서 수신되고 있는 인공위성을 확인하니... 0개 입니다.

이리 저리 설정을 하여 보았지만 현재까지는 위성을 잡는데는 실패하였습니다.

 

3) Bluetooth

GPS 장착만 하였어도 놀라운데 블루투스까지 장착되어 놀라움과 기쁨이 두배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혹시 무늬만 블루투스가 아닌지 ,정상적인 작동은 되는지 살펴 보았습니다.

아래 사진은 본 기기와 아주 아주 오래된 블루투스 이어폰 바디의 페어링사진입니다. (설마 이 기기를 아시는 분 계실까요?)

네... 인식도 잘 되고 연결도 잘 됩니다.

4) FM Radio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 바로 요넘...FM 라디오 입니다.

국산 대부분의 모바일 기기에서 지원하는 DMB는 그 안습인 해상도 때문에 아주 급한 경우가 아니면 시청을 잘하지 않습니다만

의외로 요즘은 깨알같은 재미를 주는 라디오 방송을 청취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스트리밍 방송을 지원하는 다수의 라디오 어플들이 있지만 국내의 경우 아주 일부 라디오만 검색이 가능하며 더구나 거주지와 같은  청취지역이 잡히는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본 기기의  FM Radio는 다릅니다. 완전한 라디오입니다.

아래는 제가 거주하는 부산에서 수신되는 14개의 모든 FM 방송이 스캔되고 저장된 모습입니다.

다만 안테나 역할을 하여야하는 이어폰을 잭에 연결하셔야 선명한 라디오 방송을 청취하실 수 있습니다.

5) 게임

제가 게임은 거의 하지 않습니다만 얼마 전 부터 재미를 붙인 1인칭 슈팅게임인 Dead Trigger2 입니다.

모바일 게임 답지 않게 뛰어난 그래픽과 쉬운 플레이 환경이 마음에 들어 가끔씩 좀비를 처치하며 스트레스를 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녀석이 제법 고용량의 게임이다 보니 왠만한 스펙 이상의 모바일 기기에서만 정상 작동이 됩니다.

지금까지 리뷰하였던 각종 테블릿에서는 수시로 딜레이와 프리징 현상이 있어 정상적인 플레이를 하지 못하였지만 본 기기에서는 가끔 미미한 딜레이가 발생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의외로 거의 정상적인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결론은 ...아주 고사양 게임이 아니라면 지금까지 출시 된 모바일 게임은 대부분 소화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10분 정도의 게임 후 측정한 기기 후면의 온도는 37.2도... 1시간 전후의 인터넷 서핑이나 동영상 스트리밍 후에 측정한 온도도 40도가 넘지 않으니 저온화상의 염려 역시 많지 않습니다.

5) 기타 응용 프로그램

MX Player 등의 무비플레이어 와 자체 내장 된 동영상 플레이어 역시 아무런 문제 없이 동작됩니다.

JJ Comics , SC Viewer 등의 코믹 뷰어 역시 빠른 동작을 보여주며 각종 MS  한글 문서 뷰어 역시 큰 문제가 없습니다.

특히 Moon Reader Pro에서 TTS 기능이 지원됩니다만 기기에 기본 내장된 구글TTS와 피코TTS의 경우 한글 보다는 영어 읽기에

더 적합하며 한글 읽기는 상당히 부자연스럽고 거북하게 느껴집니다. 더구나 피코의 경우에는 한글 읽기가 전혀 되지도 않습니다.

지금 까지 3회에 걸쳐 살펴 본 결과로는 299위안의 저가 기기에서 이 정도의 성능을 뽑아낼 수 있다는 자체가 충격이었으며

이제는 가격과 함께 일정 수준 이상의 품질을 확보하여 가는 중국의 기술력을 인정하지 않을래야 않을 수 없습니다.

제가 중국산 싱글코어의 저가 기기를 리뷰하기 시작하여 듀얼코아를 거쳐 약 2년여 시간이 지나서 쿼드코어 기기를 리뷰하였는데 아주 기본적인 어셈블링 부터 기기의 품질과 최적화를 끌어 내는 수준이 완전히 상전벽해라고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안드로이드를 거쳐 지금 상당한 기대와 주목을 받고 있는 Window 태블릿 (정확하게 표현을 하면 Windows 8.1 With Bing )의 성능과 최적화 여부와 그 시기가 한껏 기대됩니다.

이상으로 Cube U25GT Super Edition에 대한 리뷰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두번째 리뷰입니다.

전자기기의 성능을 를 테스트 할 수 있는 수 많은 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널리 쓰이고 기본적인 프로그램 몇 개를 가지고 배터리 및 하드웨어의 성능을 살펴봅니다만 이 수치는 어디까지나 참고를 위한 숫자에 불과함을 미리 알려 드립니다.  

(1) 제품의 스펙

큐브사의 홈페이지에 나타나 있는 제품 소개입니다. ---> 클릭

그 내용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구요.

Cortex-A7 기반의 MTK MT8127 쿼드코어 프로세서  / Mali 450MP GPU

해상도 1024x600 IPS

RAM 1GB / ROM 8GB

​2400mAH 배터리

GPS / HDMI(Mini) / Bluetooth / FM Radio

Android 4.4.2 킷캣

CPU-Z 앱을 통하여 다시 한 번 살펴 보았습니다.

(2) 배터리

모바일 기기 성능 평가의 중요 기준인 배터리의 유지 시간을 살펴봅니다.

1) Antutu Tester

안투투 테스터를 통한 측정 점수는 487로 그리 나쁘지 않은 점수 입니다. 본 점수를 통하여 유추하는배터리의 구동 시간은 대략 3~4시간 정도 될 것 같군요. 

2) 동영상 연속 재생

와이파이를 켠 상태에서 밝기 및 볼륨 50로 설정하여 편단 400MB 전후의 Avi 미드를 플레이하였습니다.

(1시간 경과 : 72% 잔량)

(2시간 경과 : 48% 잔량)

 (2시간 55분에 잔량 15% 경고 뜸)  (3시간 경과 : 11% 잔량)

(3시간3분 경과 후 3% 경고) ( 3시간 9분 경과 후 배터리 소진, 종료)

위의 사진에서 배터리의 소모그래프를 살펴보면 시간이 지날수록 꽤나 불규칙적인 모습을 보입니다.

이 역시 저가 배터리를 사용한 한계인지 모르겠습니다만 나중에 배터리 캘리브레이션 후 다시 한 번 살펴볼 필요는

있겠습니다.

이상과 같은 결과로 미루어 와이파이를 끈 상태에서 화면 밝기와 볼륨을 적당히 조절하면 3.5 ~ 4시간 전후의 동작시간을 예측할 수 있으니 배터리의 성능은 중간 정도 되겠습니다. 

(3) 각종 벤치 프로그램을 통한 하드웨어의 성능

1) Antutu Benchmark

제조사의 홈페이지에서 보면 안투투 스코어가 20000 이라고 특별히 강조하고 있습니다만 몇 번에 걸쳐 테스트한 결과는

18200 ~ 18800 정도인데 이 정도도 그리 나쁜 점수는 아니지요?

이 수치로만 보면 아직까지는 고성능 전화기로 인정받는 갤3 보다 다소 나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 Billion Counter

10억을 연산하는 속도는 26 ~ 27초 정도, 백만을 연산하는 속도는0.035초 정도 걸립니다.

3) Linpack

싱글쓰레드 115.952 , 멀티쓰레드 253.634 MFLOPS 를 보여줍니다.

4) Quadrant

8663점으로 상당히 높은 수치로 왠만한 갤럭시 시리즈 보다 높은 수치를 보여줍니다.

5) Vellamo

웹브라우징을 나타내는 HTML5 항목에서 2109 점으로 갤4 보다 높은 성능을 보여준다고 표시됩니다.

CPU ,RAM 등의 하드웨어를 측정하는 Metal 에서는 535점으로 HTML5 에서의 비교 기기와는 다소 성능이 떨어집니다만

그래도 나쁘지 않은 점수입니다.

 

 



위의 결과를 아래와 같은 표로 정리하여 보았습니다.

특히 직전에 리뷰한 MOMO9 조류판과 비교하여 보면 비록 수치상이지만 그 성능이 대단히 뛰어난 것으로 판명됩니다.

이상으로 벤치 프로그램을 통한 배터리 및 하드웨어의 성능을 간단하게 살펴보았습니다.

프로그램을 통한 숫자로만 보면 가성비로는 괜찮은 평가를 받았던 MOMO9조류판과 비교하여 더욱 뛰어난 성능임을

보여 주었는데 실제 사용에서도 비교적 만족스러웠으며 아직 까지는 특별한 불만사항은 발견하지 못하였습니다.

다음에는 화면을 비롯한 각종 실제 사용에서의 여러가지를 살펴보는 것으로 본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 다.

직전에 리뷰하였던 MOMO9 조류판의 가성비에 감탄하고 있던 중 또 다른 가성비 종결자(?)가 나타났다는 성야무인님의

리포트를 보았습니다.

그 모델은 큐브사의 U25GT... 그런데 너무나 귀에 익숙한 모델입니다만 이번에는 그 제품명 뒤에 '초급판' 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습니다.

초급이라니...아주 초보적인 Primary Class를 지칭하는줄 알았는데 한자로 보니 '超級版' ... 즉 뛰어난 'Super Edition' 이라는 뜻이었으며 결국 이번에도 망설임 없이 해당 기기를 구하여 2~3 회에 걸쳐 간단한 리뷰를 올려 보겠습니다.

(1) 개봉

 

본체를 들어내면 아주 간단한 메뉴얼 및 보증서와 함께 용도 불명의  VIP 카드 등이 동봉되어 있으며 부품으로는 

Micro USB 충전을 겸한 데이터케이블 하나가 전부입니다.

그런데 내포장박스가 의외로 플라스틱입니다. 최근에는 원가절감을 위하여 충격방지스펀지 한 장도 제대로 넣지 않는

다른 회사와는 꽤나 달라 보입니다.

(2) 외양

제품의 전면 및 후면 모습과 규격입니다. 제품 외부 규격은 191mm * 116mm 에 두께는 약 10mm 입니다. 

화면은 156mm * 91mm 에 대각선 179mm 의 7인치 규격입니다.

재료는 특별한 무늬가 없는 유광플라스틱 재질이며 특별한 유격이나 뒤틀림 없이 제법 탄탄하게 조립되어 있습니다.

제품을 세로로 세운 상태에서 전면부 좌측에는 0.3메가 픽셀의 카메라가 하나 있으며 다른 물리 버튼은 없습니다.

가로로 세웠을때 후면부 좌측 하단에는 Micro SD 카드 슬롯과 리셋 구멍이, 우측 상단에는 Rear Speaker 하나가 위치하고

 

세로로 세웠을때는 상단부, 가로로 세웠을때는 좌측에만 파워버튼과 각종 슬롯이 사진과 같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개봉기를 겸한 외양을 간단히 살펴 보았으며 다음에는 각종 벤치프로그램을 통한 제품의 성능을 살펴 보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틀 전에 리뷰를 완료한 MOMO9 Bird...

Cyanogen 커펌이 설치되어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비롯한 구글의 주요 앱 설치가 불가능 하였습니다만

Ver 1.2로 펌업을 하니 구글플레이를 비롯한 구글 대다수  앱의 검색과 설치가 가능해졌습니다.

일단 이리 저리 만져본 느낌은 괜찮습니다.

기존의 커펌과 비교하여 성능의 변화 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주요 벤치마크 프로그램 몇 개를 설치하여 테스트한 후

며칠 내로 간단한 리뷰를 올려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