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의 온갖 부러움과 질시를 가득 지고서 푸른솔은 16:30 부산역 출발 KTX 에 몸을 싣고
2시간 24분 후인 광명역 18:54 도착 후 19:45에 출발하는 인천공항행 6004번 리무진버스를 탑승했습니다.
약 45분 후인 20:30경 3층 출발동에 도착 후 같이 출발하는 일행 9명 (저까지 10명 입니다) 은 21:30 에 Emirate항공의
발권카운터 근처인 H 카운터 앞에서 만나기로 한지라 이리저리 공항 구경을 다니다가 약속 시간에 일행을 만나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이번 이벤트의 한국 주관사인 "키즈웰"의 사장님께서 늦은 시간인데도 환송 나오셨네요.
잠시 후 22:00 경 사장님의 인사말을 뒤로 하고 23:55분 이륙하는 환승지인 두바이행 Emirate항공 EK323 편에 탑승하기 위하여
출국장을 빠져 나왔습니다.
23:50에 저희들을 싣고 떠날 EK323편 보잉 777 기입니다.
에어버스사의 A380 에 대응하는 보잉사의 최대규모 항공기로 일명 "트리플 세븐" 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이후 두바이까지 10시간 10분의 비행 중 2번의 식사가 제공되며 두바이에서 맨체스터까지 7시간 50분의 비행 중
역시 2번의 식사가 제공됩니다.
갇혀진 항공기에서 거의 24시간 동안 먹고 자기를 반복하니 마치 사육당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인천 이륙 후 제공되는 간단한 저녁식사....
두바이 도착 직전 제공 되는 아주 간단한 아침 식사
(오류 신고)
파일 첨부 제한으로 사진이 6장 이상 업로드 되지 않는 군요.
또한 사진 업로드시 같은 사진이 연속으로 4장 업로드 되며 이에 불필요한 사진 3장을 삭제하고
게시판 크기에 맞게 리사이징 하여야 하는데 이 작업이 성가실뿐더러 엄청 시간을 많이 잡아먹네요.
따라서 혹시 염장질 당하셔도 좋다고 생각하시는 KPUGer 님들을 위한 맨유 여행기는 저의 개인 블로그에
새롭게 게시 후 링크를 걸어 두겠습니다.
우선 급한대로.....블로그 링크 올립니다.
http://blog.naver.com/realkhan/120155127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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