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왔습니다.
아래 글에서 틀린 문장 찿기입니다.
1) 그러시면 안 되죠.
2) 당신이 내 부모라도 돼요?
3) 이번 일은 참 안되었다.
4) 그는 유명한 의사가 돼었습니다.
답은.....
4)입니다.
그는 유명한 의사가 돼었습니다. (X)
그는 유명한 의사가 됐습니다. (0)
기본형은 '되'입니다.(되다,되니,되어서.....)
"되다"는 능동사를 피동사로 만들어 주는 피동 접미사이기도 하며 그 자체의 의미도 주로 피동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이 이루어지다" 혹은 "행해지다" 등의 의미를 지니고 있는 동사입니다.
"되었다"는 "되다"의 과거형입니다.
"돼" 는 "되어"의 준말입니다. (됐다-되었다, 돼서-되어서)
"돼다"나 "돼었다"라는 말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단, "되었다"를 줄여서 "됐다"라고는 사용합니다.
그래도 계속 헷갈리신다면.....
"되"에 "하"를, "돼"에 "해"를 바꿔 보면 어울리나 안 어울리나 보시면 됩니다.
되 = 하 / 돼 = 해 로 바꾸셔서.....
저절로 되니까 신기하다. - 저절로 해니까 신기하다. (조금 어색하지요?)
- 저절로 하니까 신기하다.
너는 거기에 가면 안 돼. - 너는 거기에 가면 안 하. (역시 조금 어색합니다.)
- 너는 거기에 가면 안 해.
조금 어렵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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