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t Review

"첫번째 ...개봉기를 겸한 외양" 및 "두번째... 벤치프로그램을 통하여 본 하드웨어 성능" 에 대한 리뷰에 이은 세번째 리뷰입니다.



 

일반적으로 포터블 기기의 선택에서 중요한 판단 기준은 개인차가 있어  평가 기준이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화면의 품질과



 

배터리의 용량과 지속 시간일 것 입니다. 



 

오늘은 이러한 두가지 기준에 대한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1. 화면




 

1) Screen Spec




 

본 기기는 4:3 비율의 7인치 규격이지만 앞에서 누차 말씀 드렸다시피 본 제품은 제조사의 홈페이지에서도 그 정보를



 

찾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신뢰는 그다지 가지 않지만 모 판매사이트에 올려진 사양을 기준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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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0X600픽셀의 7인치 (G+G) 정전식 터치스크린이랍니다.


 

IPS 가 아닌 TN 패널, 그 중에서도 그리 고급스럽지 않은 G+G 스타일의 저가 패널을 사용한 듯 합니다. 




 



 




 

CPU-Z 앱을 통하여 다시 한 번 살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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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dpi / 800*552 pixel 로 표시됩니다.


 

여기서 800X600 이 아닌 800X552로 표시된 이유는 밑의 메뉴바 부분이 48pixel 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 이제는 아무리 저가 모델이라도 5점식 정전식 터치 스크린은 기본입니다.



 

조금만 있으면 10점식 이상이 기본 스펙이 될 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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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화질시야각



 

당연히 저가의 TN 패널을 썼기때문에 화면이 그리 밝거나 쨍한 느낌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실내에서는 밝기를 증간 정도로 두어도 너무 밝다는 느낌이 들며 실외에서는 최대 밝기로 설정한다면 그럭저럭



 

화면을 보는데는 큰 지장이 없을 정도입니다.




 

또한 저가 LCD 답게 약간 푸르스름하고  다소 연한 색감의 화면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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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IPS 같은 광시야각 패널이 아니기 때문에 시야각은 상대적으로 좁습니다.


 

아래는 야간에 책상 스탠드 하나를 켜 둔 상태에서 촬영한 기기의 정면 화면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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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부에서 약 150도 정도의 각도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확연히 제 색상이 안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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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부에서 약 150도 정도의 각도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역시 시야각 확보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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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면에서 약 150도 정도의 각도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그나마 우측면에서만 비교적 시야각이 확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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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면에서 약 150도 정도의 각도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마찬가지로 제 색상과 시야각이 안 나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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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타 ... 약간의 소소한 버그



 

본 기기는 아래 사진과 같이 가로 화면 하단의 메뉴줄에 스크린캡쳐 및 볼륨 조절을 할 수 있는 아이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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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세로로 세우면 스크린캡쳐 및 볼륨조절 아이콘이 사라집니다.



 

그래서 세로화면에서  캡쳐가 필요하면 별도의 캡쳐 어플을 깔던지 전원버튼과 볼륨+ 버튼을 같이 눌러줘야하는



 

작은 불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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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원래의 런쳐를 채용한 가로화면에서는 어플 아이콘이 해상도와 맞지 않게 아이콘이 크게 설정되어 일부분이 잘리는



 

현상이 있습니다만 다른 런쳐를 사용하면 그런 현상이 없어집니다. 




 



 

(원래 런쳐  사용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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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쳐프로 사용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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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배터리



 

1) 배터리의 종류 및 용량



 

배터리의 사양 역시 판매자의 홈페이지에 올라온 자료를 보면 3.7V 2300mAh 의 용량으로 기존 리뷰 기기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그 용량이 작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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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Z 앱을 통하여 추가 정보를 보면 배터리의 종류는 Li-Fe(리튬철) 배터리로 나와 있습니다.


 

(배터리의 종류별 특성은 여기서 별도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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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Antutu Test



 

안투투 테스트를 통한 스코어는 315점입니다.



 

이 스코어를 기준하면 대략 2시간 30분~3시간 정도의 구동 시간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만 과연 그런지 실제로 동영상



 

연속 재생을 통하여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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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동영상 연속 재생



 

A) 먼저 와이파이ON / 볼륨,밝기를 60%로 설정하고 동영상을 연속 재생 하였을때 결과는 아래와 같았으며



 

     재생 동영상의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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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35 ~ 10:39       74%



 

            11:35     48%


 

            12:13     12% 경고


 

            12:35     5%


 

            12:47     3% 경고


 

            13:03     강제 종료 -----> 약 3.5시간


 


 


 

 


 


 


 

약 1시간 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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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시간 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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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시간 45분 경과52.png  


약3시간 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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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시간 10분 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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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 3시간 30분 경과 후 배터리 방전 및 강제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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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하루 뒤 와이파이 OFF / 볼륨,밝기를 60%로 설정하고 동일한 동영상을 연속 재생 하였을 때 입니다.



              09:30 ~ 10:34    78%



                           11:30    57%

                           12:30    35%

                           12:50    13% 경고

                            13:22    4% 경고

                            13:30    1%

                            13:33    강제 종료 -----> 약 4시간

즉. 와이파이를 ON 상태로 두었을때 보다 약 30분 정도 배터리의 구동시간이 더 연장 되었습니다.


약 1시간 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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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시간 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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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시간 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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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시간 경과, 이후 4시간 3분 후 배터리 방전 및 강제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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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대기시간



와이파이를 켠 상태로 3일간 기기를 방치한 후 배터리 상태를 확인해보았습니다.

20%의 배터리가 소진되어 80%의 배터리 잔량을 보여주는군요.

비록 와이파이를 켜 두었더라도 대기시에는 와이파이가 꺼져 있다가 화면을 살리니 와이파이가 같이 켜 지는군요.

물론 중국산 제품의 배터리 캘리브레이션이 그리 정확하지는 않겠지만 이 수치라면 대략 10~14일은 가능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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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화면 및 배터리에 관한 리뷰를 하였으며 다음에는 이 기기의 마지막 리뷰로 동영상 재생 능력과 각종 프로그램의



동작에 대한 리뷰를 올려 보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