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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개 - 이태원

우리는 말 안하고 살 수가 없나 날으는 솔개처럼
권태 속에 내뱉어진 소음으로 주위는 가득차고
푸른 하늘 높이 구름 속에 살아와
수많은 질문과 대답속에 지쳐버린 나의 부리여

스치고 지나가던 사람들이 어느덧 내게 다가와
종잡을 수 없는 얘기속에 나도 우리가 됐소
바로 그때 나를 비웃고 날아가 버린 나의 솔개여
수많은 관계와 관계 속에 잃어버린 나의 얼굴아


애드벌룬 같은 미래를 위해 오늘도 의미 없는 하루
준비하고 계획하는 사람 속에서 나도 움직이려나
머리 들어 하늘을 보면 아련한 친구의 모습
수많은 농담과 한숨 속에 멀어져 간 나의 솔개여
수많은 농담과 한숨 속에 멀어져 간 나의 솔개여
멀어져 간 나의 솔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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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마주친 그대 - 송골매

 

 

어쩌다 마주친 그대 모습에 내 마음을 빼앗겨 버렸네
어쩌다 마주친 그대 두눈이 내 마음을 사로잡아 버렸네
그대에게 할 말이 있는데 왜 이리 용기가 없을까
음 말을 하고 싶지만 자신이 없어 내 가슴만 두근두근
답답한 이 내 마음 바람 속에 날려 보내리

피어나는 꽃처럼 아름다운 그녀가 내 마음을 빼앗아 버렸네
이슬처럼 영롱한 그대 고운 두눈이 내 마음을 사로잡아 버렸네
그대에게 할 말이 있는데 왜 이리 용기가 없을까
음 말을 하고 싶지만 자신이 없어 내 가슴만 두근두근
바보 바보 나는 바보인가봐

그대에게 할 말이 있는데 왜이리 용기가 없을까
음 말을 하고 싶지만 자신이 없어 내 가슴만 두근두근
바보 바보 나는 바보인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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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r Last Summer - ABBA

 

I can still recall our last summer
I still see it all
Walks along the Seine, laughing in the rain
Our last summer
Memories that remain

난 우리의 지난 여름을 여전히 회상할 수 있고

아직도 그것을 모두 볼 수 있어

센강을 따라 걷던 산책과 비 속에서의 웃음,

우리의 지난 여름날과 여전히 남아있는 기억들


We made our way along the river
And we sat down in the grass
By the Eiffel tower
I was so happy we had met
It was the age of no regret
Oh yes

강을 따라 우리의 길을 만들었고

에펠탑 옆 잔디에 앉아있었지

우리가 만나서 너무 행복했고 후회없던 시절이었지.

~ 그래

 

Those crazy years, that was the time
Of the flower-power
But underneath we had a fear of flying
Of getting old, a fear of slowly dying
We took the chance
Like we were dancing our last dance

그 정열적이던 시간들

하지만 저 편에는 우리가 늙어가고

서서히 죽어간다는 두려움이 있었어

우리는 마치 마지막인 듯 우리의 춤을 추었지

 

I can still recall our last summer
I still see it all
In the tourist jam, round the Notre Dame
Our last summer
Walking hand in hand

난 우리의 지난 여름을 여전히 회상할 수 있고

그것을 모두 볼 수 있어

노틀담 주변의 관광객들 사이에서

손을 잡고 걸었던 우리의 마지막 여름날...


Paris restaurants
Our last summer
Morning croissants
Living for the day, worries far away
Our last summer
We could laugh and play

파리의 음식점들

우리의 마지막 여름날

모닝 크로아상

그날에 충실하며 걱정을 잊던

우리의 마지막 여름

우리는 웃고 놀 수 있었지


And now you're working in a bank
The family man, the football fan
And your name is Harry
How dull it seems
Yet you're the hero of my dreams

그리고 이제 당신은 은행에서 일해

한 가정의 남자로서, 미식축구의 팬으로

그리고 너의 이름은 해리

참으로 어리석게 보이겠지만

당신은 여전히 나의 꿈 속의 영웅인


I can still recall our last summer
I still see it all
Walks along the seine,
Laughing in the rain
Our last summer
Memories that remain

난 우리의 지난 여름을 여전히 회상할 수 있고

아직도 그것을 모두 볼 수 있어

센강을 따라 걷던 산책과 비 속에서의 웃음,

우리의 지난 여름날과 여전히 남아있는 기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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