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favorite songs


(전영)


 

 

(김희진)

 

 

어디쯤 가고 있을까 - 전영

 

 

꽃잎은 바람결에 떨어져
강물을 따라 흘러가는데

떠나간 그 사람은 지금은
어디쯤 가고 있을까

그렇게 쉽사리 떠날 줄은
떠날 줄 몰랐는데

한 마디 말없이 말도 없이
보내긴 싫었는데

그 사람은 그 사람은
어디쯤 가고 있을까

 

 

 


그렇게 쉽사리 떠날 줄은
떠날 줄 몰랐는데

한 마디 말없이 말도 없이
보내긴 싫었는데

그 사람은 그 사람은
어디쯤 가고 있을까

어디쯤 가고 있을까
어디쯤 가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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